선호도가 가장 높은 사과, 배, 쌀 등 위문품 전달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7일부터 5일간,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 사랑이 지대한 재광부녀회(회장 박양자)에서도 장애인 등 사례관리대상자 8가구에 현금 8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지만 우리군은 의외로 명절이 되면 기관, 사회단체의 따뜻한 위문의 손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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