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노동계 광주의 미래와 우리 아들딸 삶의 질 향사위해 적극 동참촉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광주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 인구 순유출, 시민의 삶의 질 저하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시대적 사명감에 진정성을 갖고 민선7기 시정에 접목 최선의 다해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계 동참을 촉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계 동참을 촉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14일 오후2시 광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이용섭 시장은 기업들이 외면하는 척박한 도시 광주를 살릴 수 있는 길은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키는 것으로 판단하여 전념 해 오고 있는데 시장 취임 한 후 80일이 다되어가도록 뚜럿한 성과를 내지 못해 안타깝다 “면서” 이러다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물거품 되는 것이 아니라는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커지고 있어 광주형 일자리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중간보고를 드리게 되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민선7에 들어 노동계의 광주시에 대한 신뢰는 아직까지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노동계는 광주시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소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또한 노동계의 참여 없이는 투자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 이처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은 지역 노동계의 참여가 선결조건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멸기만하며 노동계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으며, 민선6기 내내 광주와 노동계가 신뢰를 구축해 왔지만 실제 현대차 와의 협상안을 마련할 때는 노동계와 소통하지 않아 이에 대한 실망이 매우 컸을 것이라고”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일 민선7기 광주광역시장으로 취임 이후에도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여러 경로를 통해 저를 믿고 함께 해 줄 것을 끊임없이 요청해 왔지만 지금까지 대화의 진전이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토로했다.

이 시장은 “분명한 것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중단되어서는 않된다는 점이며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조중한 기회입니다 . 일자리가 부족하고 살기가 팍팍해서 광주를 떠나는 우리 젊은이들의 고통을 그 누구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여 완성차공장과 부품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만 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예상되면 이를 게기로 전국 평균 소득의 709% 수준에 해당하는 광주시민들의 1인당 소득도 놀아질 것이고“ 했다‘

이 시장은 “ 지금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진척된 것이 없어 비로 1년전 우리 노동게는 이곳 광주시청에서 내 자식만큼은 실업자로 비정구직으로 살게 하고 있지 않다”면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민주노총과 한국ㄹ노총이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10년 만에 손을 잡았고 노동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며 의기투합도 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 아들 뜰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결단하고 함께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결자해지의 책임감과 시대적 소명의식으로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노동계에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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