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 총연맹 광주광역시 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나인수)는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광주광역시 공무원조직 내 언어폭력과 갑질 행위는 새로운 사건이 아니며 지난 2년간 고층상담내용중 4건은 이와 동일한 내용이며 이중 3건은 개선되고 있는 과정이며 시립도서관 간부(S과장)의 건은 진행형이라면서 이같이 언어폭력과 갑질행위를 하고 있는 간부를 광주시는 즉각 파면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나인수 위원장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나인수 위원장

나인수 위원장은 14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의회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면서서 “광주시립도서관 간부는 지난 17년 4월경 언어폭력과 갑질 행위로 인해 노동조합과 직원에게 사죄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하며 사건을 무마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나 위원장은 이같은 약속과는 달리 언어폭력과 갑질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상습적이며 습관적적행위로 판단되며, 광주광역시는 제도마련과 함께 피해를 입은 직원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나 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조합은 조합원을 상대로 자체적 조사를 하여 또 다른 언어폭력 및 갑질행위가 있는지 파악중이며, 언어폭력 및 갑질 행위자가 있을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 면서 ” 전 부서를 상대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할 것과 언어폭격 및 갑질 행위자는 파면을 원칙적으로 규정하고 폭력예방과 함께 인권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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