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진발생시 그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지진 대피훈련을 12일 오후에 본청에서 실시했다.

▲ 방석을 머리위에 들고 대피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좌로부터)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이용섭 시장, 정종제 행정부시장
▲ 방석을 머리위에 들고 대피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좌로부터)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이용섭 시장, 정종제 행정부시장

12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 지진대피훈련에는 이용섭 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과 직원과 시청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지진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에서 부터 실시되었다.

▲ 책가방을 높이들고 지진 대피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
▲ 책가방을 높이들고 지진 대피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들

오늘 실시된 광주시의 지진해일대피훈련은 2시부터 약 50분간 실시되었으며 , 제391차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병행하여 실시되었는데 이 시장과 부시장 등 간부진은 머리보호를 위해 방석을 머리위에 올려들고 대피훈련에 참가했다.

▲ 시청 공직자들 대피훈련 모습1
▲ 시청 공직자들 대피훈련 모습1

또한 , 훈련에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은 인솔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책가방을 머리위에 들고 안전하게 실외로 대피하였는데, 정작 훈련의 모법을 보여야할 공직자 대부분들은 맨손으로 그늘 밑에 더위를 피한 듯 소수인원만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 현실에 직면했을 때 사고 대비에 대한 경각심이 결렬된 듯 보이기도 했다.

▲ 시청 공직자들 대피훈련 모습2
▲ 시청 공직자들 대피훈련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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