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중외공원, 비 와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광주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 시즌3이 9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외공원에서 펼쳐진다.

▲ 중외공원에 소재한 시립미술관 (자료사진)
▲ 중외공원에 소재한 시립미술관 (자료사진)

아트피크닉은 광주광역시가 중외공원 활성화 차원에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상설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시즌 프로그램으로 나눠 아이는 감성소풍을, 엄마는 힐링소풍을 체험하는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기상상황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던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해 비가 와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어른 아트스쿨 ▲아트 직업체험 ▲아트공방 체험촌 ▲아이돌보미 ▲아트블록 놀이터 ▲아트 휘게실 ▲색채놀이 ▲아트 동화나라 ▲악기마당 ▲푸드 카라반 ▲아트 포토존 ▲퍼즐 투어로 구성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반려 식물아트 ▲아트 앤 쿡 ▲누구나 아티스트시즌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예체능 ▲모기장 영화제 ▲물총놀이를 운영한다.

비가 내리면 대체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아트스쿨 ▲아트 직업체험 ▲일러스트 초상화 ▲명화엽서 그리기 ▲아트 휘게실 ▲헤어 스타일링 ▲보드게임 ▲핫플레이스 포토존이 마련된다.

9월15일에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백일장이 열린다. 선착순 100명이 참가하며 장려상부터 대상까지 25명을 시상한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아트피크닉 홈페이지(http://artpicnic.kr) 또는 사무국(062-413-3810),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과(062-613-3461)로 하면 된다. 한편, 2018년 아트피크닉은 6월16일부터 시즌1 – 초여름의 초대, 시즌2 – 야호! 여름夜 가 진행됐다.

※ 아트피크닉(Art Picnic) :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체험과 힐링을 융합해 시민들에게 오감을 적시는 예술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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