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5.18광주정신은 영원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취임 후 처음으로 최고위원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에게 참배를 드렸다.
이해찬대표는 30일 오후 2시경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으며, 참배전 방명록에 5.18광주정신은 영원합니다. 라고 서명하면서 5.18광주정신을 다시한번 새롭게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10시 50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키로 했으나 항공사정상 오후로 연기되어 지역기자단의 취재일정에 커다란 혼란을 불러오기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참배후 갖은 짧은 회견을 통해 “금년이 5.18민주화운동 38주년의 해인데 지금까지 그 책임자를 가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이를 규명하겠다."고 했다.
오늘 애해찬 대표의 국립5.18민지묘지 참배 길에는 박주민, 박광운, 설훈, 김해영, 남인순최고위원과 송갑석 국회의원(광주서구), 정춘식, 김후식 5.18민주화운동 단체장과 김승남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회 위원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최영호 동남을 지역위원장과 시당 당직자 당원들이 함께했다.
한편, 송갑석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오늘 5.18민주묘지 참배는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인 호남의 발전과 광주정신 계승을 약속하는 의미다.”며, “지금도 미완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명확한 진상규명은 나라다운 나라, 당당한 대한민국을 완성 시키는 열쇠이며, 국가폭력을 자행한 전두환 등 부당한 권력을 역사의 법정, 진실의 법정 앞에 반드시 세울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으로 함께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