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업무 협약식 가져...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종철)는 익산지역과 자원봉사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이룩해 나가기 위해 지난 22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자원봉사활동 결의를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코레일 전북본부와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철도교통 안전문화 정착 및 의식 확산을 위한 사항,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는 2007년부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의 독거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해피트레인(기차여행), 익산지역 재난재해 발생시 인력지원 및 집수리 활동 등을 해왔으며 각종 기부와 후원으로 지역의 자원봉사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지난 2010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레일 전북본부의 김종철 본부장은 “자원봉사와 관련된 사업을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익산지역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현재,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는 수많은 지역기업들이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곳에 후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기업체에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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