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의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위한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5일 1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5일 오후1시에 열린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당대표에 출마한 영영길(기호1번), 김진표(기호2번), 이해찬(기호3번)후보가 당 대표 고지를 향한 열띤 선거운동에 돌입중이다.

또한 함께 실시되는 최고위원 후보에는 기호1번 이해영 , 기호2번 박주민, 기호3번 설훈, 기호4번 박광온, 기호5번 황명선, 기호6번 박정, 기호7번 남인순, 기호8번 유승희 후보 등 8명이 열띤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당대표 후보인 기호1번 송영길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당의혁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원팀 민주당”으로 21대 총선승리와 한반도 신(新)경제구상 뒷받침해 미래 먹거리, 일자리경제 성과 창출, 유능한 당.정.청을 실현하고 당원과 함께 문재인정부 성공에 기여를 담고 있다.

기호2번인 김진표 후보는 공양사항으로 취임즉시 경제혁신본부 와 정당혁신본부를 설치하고 당대표가 직접 경제혁신본부장을 맡아 총선 전 체감 경제성과를 창출, 정당혁신본부에서는 투명한 공천, 지방분권, 당원권리확대 실현 등을 담았다.

기호3번 이해찬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총선승리, 20년 집권플랜완성과 공정한 공천, 민주연구원 역량강화, 정의. 공정 가치를 신현하고 공수처 설치, 기무사 진상규명과 적폐청산, 당 현대화 추진위를 구성하여 당을 현대화의 길로 정착시키며, 직장. 대학위원회 신설 등을 공약에 담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 등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민주당은 권리당원 71만 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재외국민 대의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투표도 실시했다.

또한, 민주당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실시한 국민·일반당원 여론조사와 25일 전당대회 현장에서 실시되는 전국대의원 투표결과를 더해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