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SOULIK)가 18시 현대 제주서귀포 190여Km 북상 중 금일 오후 전남 목포를 거쳐 호남권에 상륙한 예정인데 태풍이 동반하고 있는 강한 바람과 폭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위해 각 기관에서는 그 대응에 분주하다.

▲ 광주시내 모처의 아파트 현장에서 토사유출을 방지하기위해 긴급투입된 포크레인이 수로를 보수하고 있다.
▲ 광주시내 모처의 아파트 현장에서 토사유출을 방지하기위해 긴급투입된 포크레인이 수로를 보수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23일 15시 현재, 북위 33.6도, 동경 125.5도 위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서북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8km로 북북서진 중에 있다.

8월 23일 16시 10분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현황과 전망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내일(24일)까지 전국 태풍 영향 전국 매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았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15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예상 진로 (기상청제공)
 23일 15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예상 진로 (기상청제공)

기상청은 15시 20분을 기해 전라남도(나주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장성군,화순군,고흥군,보성군,여수시,광양시,순천시,장흥군,강진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목포시), 광주광역시에 대해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17시를 기해 전라북도(고창군,부안군,군산시,김제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순창군,익산시,정읍시,전주시,남원시), 경상남도(진주시,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사천시,남해군), 서해남부앞바다(전북북부앞바다,전북남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에 대해서도 태풍결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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