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상 부흥을 위한 중. 장거리 우수선수 초청, 발굴 육성 지원 / 지역민과 상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지급

제2회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가 내달 1일 오후 4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지난해에 참가했던 선수들 (나주시제공)
▲ 지난해에 참가했던 선수들 (나주시제공)

22일 나주시에 따르면,국내 육상 종목 부흥과 중․고교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여 중학교 800m, 3000m, 고등학교 1,500m, 5,000m 등 중․장거리 8개 종목, 대한육상연맹 우수 선수 300명이 참가해 우열을 가린다.

시는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한전은 대회개최를 통한 시민과의 상생의 일환으로 관람자 전원에게 기념 스포츠타월 및 간식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나주시 특산물 등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본 대회가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시민과의 상생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나주시 육상연맹이 주관하며, 한전, 나주시,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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