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고법 등 다섯개 분야 총 318명 참가하여 경연

제16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이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화순 하니움문화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판소리, 고법, 기악, 무용, 민요 다섯 개의 분야 총 318명이 참가하여 경연이 펼쳐졌다. 

명인부 민요부문 대상 국회의장상에는 이원복, 명인부 종합대상 국무총리상에는 이용우,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에는 성지숙, 고등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에는 노태호 등 75명이 수상했다.

김향순 화순국악진흥회이사장은 화순군 동면 출신으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전통예술의 본향 국악의 성지 이곳 화순 이 땅에서 손가락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거장들이 나고 또 한 가닥 실처럼 끊이지 않게 만연산 자락에 정기를 이어 받아 선생님들의 소리내림을 잇고자 정성과 뜻을 모아 행사준비를 했다.

화순국악진흥회 김향순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매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최고가 되는 전국대회로 거듭 날수 있도록 자리매김 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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