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메타인지를 통한 소통과 창조의 지혜’

인지심리학 분야 전문가로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8월 여수아카데미 강사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 여수문화홀…‘메타인지를 통한 소통과 창조의 지혜’
▲ 여수문화홀…‘메타인지를 통한 소통과 창조의 지혜’

여수시에 따르면 김경일 교수가 진행하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여수문화홀에서 열린다.

강좌 주제는 ‘메타인지를 통한 소통과 창조의 지혜’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자신의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과 관련한 인식을 말한다.

김 교수는 이날 시민들에게 메타인지 등 인지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인간의 생각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김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아주대 입학사정센터장과 창의력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KBS ‘속보이는 TV인사이드’ 등 방송에서 쉽고 재미있는 심리학 강의를 펼쳐 대중들에게 인기도 높다.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심리를 바탕으로 행복과 자존감을 형성하는 방법을 배울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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