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9일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 274여 명이 참여하여 꿈키움 발표회와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 엑스포공원 주제관에서 엄다학교센터 아동들이 우크렐레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엑스포공원 주제관에서 엄다학교센터 아동들이 우크렐레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가 모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사물놀이, 우크렐레, 난쟁이댄스 등 9개팀이 공연을 펼쳤다.

2부 행사로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수구, 수중배구 게임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이번 발표회와 어울림 잔치로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기능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아이들의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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