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2018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 2018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 2018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지역기업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지역 내에서 2년 이상 정상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으며 5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삼진, ㈜대경, ㈜에프엔디 3곳이며, 이 기업들은 작년 한 해 동안 28명을 신규로 고용했다.

군에서는 이들 기업에게 1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금을 지원하여 직원들의 복지시설과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박람회 지원, 일자리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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