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얼음”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폭염대책을 강구하여 터미널, 승강장 등 15개소에 대형얼음을 비치했다. 

▲ 무더위 속 “얼음”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무더위 속 “얼음”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대형얼음 설치로 인하여 주변보다 온도가 4∼5℃ 낮아지는 폭염저감 효과가 있으며, 설치시 5∼6시간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민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화순군의 대책이 매우 신선하다”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대형얼음으로 인하여 시원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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