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6일째로 접어든 지난 2일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전통 가마인 ‘강진요 2호 가마’에서 소나무 장작불로 완성된 고려청자를 출토했다.

▲ 전통 가마인 ‘강진요 2호 가마’에서 소나무 장작불로 완성된 고려청자를 출토 경매한 강진군 (강진군제공)
▲ 전통 가마인 ‘강진요 2호 가마’에서 소나무 장작불로 완성된 고려청자를 출토 경매한 강진군 (강진군제공)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55점을 가마에 넣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불을 때 완성돼 세상 밖으로 나온 청자들은 선별작업을 거쳐 실패한 작품은 현장에서 파기하고 이 날 오후 3시 청자박물관 광장에서 공개경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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