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 8월 3일까지, 청자 빗기 등 프로그램 다양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삼복(三伏)중에 전라남도 강진에 청자박물관에 가면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도공들에 숨결을 만날 수 있다.

전남 강진군에서는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8월 3일까지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국각지에서 살고 있는 강진 향우들과 이승올 강진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강진, 장흥 , 보성, 고흥 지역위원장,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재정 강진청자축제 추진위원장, 민변조 재경강진향우회장과 회원, 이혁 강진 경찰서장, 신대정 강진교육지원청장,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광란 광주시의회 의원, 박상태 소방서장나카시마겐조 일본하사미정 교육장과 전남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강진향우회장과 회원, 그리고 관광객들이 함께했다.

▲ 제46회 청자축제 개막을 알리는 버턴 터치
▲ 제46회 청자축제 개막을 알리는 버턴 터치

이날 개막식 행사는 향우회원을 위한 만찬과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의회에 진출 당선된 의원된 의원에게 축하 꽃다발 전달식과 개막을 알리는 버튼 누리기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알리는 세레모니의 시작인 화목가마에 불지피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저는 향우회원님들의 지지를 받아 지난 6.13지방선거에 당선되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면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승옥 군수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승옥 군수

이어 이 군수는 ”저의 민선7기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이라는 케치프레이어로 군민을 모군정을 수행하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군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역점을 두어 수행하고 있는 것은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토록 하겠다.“고 했다.

이 군수는, 공무원들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면 인센티브를 주고 민간인들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면 보상토록 하겠다.”면서 “ 향우 분들에게 더 많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46회 강진 청자축제 개막행사]

▲ 향우환영 만찬에 함께하고 있는 김광란 광주시의원 일행
▲ 향우환영 만찬에 함께하고 있는 김광란 광주시의원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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