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7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벌집제거 전문가를 초빙해 119생활안전대원 48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 생활안전대원 벌집제거 특별훈련
▲ 생활안전대원 벌집제거 특별훈련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7월에만 673건 출동하는 등 출동이 많아지면서 효율적인 벌집제거와 출동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벌집제거 전문가 임명규 강사는 벌의 종류와 특성, 생태, 응급 시 대처방법 등 생활안전대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생활안전활동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119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느 곳이나 신속히 출동해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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