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0일 제207회 임시회 개최 /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제8대 전남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지난 20일 다도면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 나주시 의회 개원식
▲ 나주시 의회 개원식

22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나조시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신대 이건철 교수를 초청, 에너지신산업 및 바이오산업을 지역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에 이어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으로부터 ‘시정질의와 질문’,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발의’ 등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남도 예산담당관을 역임한 강대석 강사의 ‘지방예산 편성과 심사, 집행과 결산’에 대한 예산 교육을 비롯해, 시의회사무국 김관영 국장은 ‘역사문화수도 나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시의회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간 제207회 임시회를 개최, 올해 시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상임위별 업무보고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윤정근 시의회부의장은 “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활동을 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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