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화) 오후 2시부터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국제구호전문가이자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인‘한비야’강연자를 초청,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중인 서구가 88회째 구민 아카데미를 맞아‘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열기로 한 것이다.

24일(화)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서구 아카데미에는 한비야 강연자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한비야 강연자는 끊임없는 도전에서 얻은 용기를 어떻게 삶의 실천으로 변화시켜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비야 강연자는 33세라는 상당히 젊은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고 가슴 뛰는 삶을 찾아 육로 세계 일주를 떠났다.

그 생생한 경험과 용기를 바탕으로 국제구호전문가로 재난현장을 누비고 있으며 현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도 재직중이다.

한비야 강연자는 또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한비야의 중국 견문록>, <1그램의 용기> 등 도전과 실천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한편, 11년째 이어져 온 광주 서구청의‘서구 아카데미’는 정치, 교육, 문화, 예술계 등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갈수록 열기를 더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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