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오는 9월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20일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발대식
▲ 20일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발대식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와 팀이 화재현장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구조·진압 역량을 선보이고 긴급구조 역량과 소방기술을 개발·연마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대표는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등 3개 분야 4개 종목에서 선발된 12명이 지난 6월11일부터 광주소방학교에서 연일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선수 모두가 광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하면 1계급 특진의 인사우대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