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10건 등 처리 예정

전라남도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6일 개회, 오는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담양군의회 본 회의장
▲ 담양군의회 본 회의장

18일 담양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담양군 슬레이트 처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군의회는 2017회계연도 세입 4673억 5100만원과 세출 3329억 2600만원에 대한 결산, 기금 및 예비비 집행내역, 조례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보고 받고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정오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제8대 담양군의회가 처음으로 의안을 다루는 회기로써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사항을 이행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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