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대인시장 공연 / 2018년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지원사업 선정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8 야외상설브랜드공연 창작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된 창극으로 보는 전래동화 ‘창극콘서트 춘․수․심’은 아시아문화전당 일대, 예술의거리, 5.18민주평화광장, 대인야시장 등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7월 21일 오후 7시, 대인시장에서 공연을 한다.

▲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제공)
▲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제공)

창극으로 보는 전래동화 <창극콘서트 춘․수․심>은 “쑥대머리∼춘향가”, “범내려온다∼수궁가”, “아이고 청아∼심청가”를 배우들이 소리, 춤, 연기로 재해석해 창작한 소리극으로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며 한자리에서 즐겨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8 야외상설브랜드공연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공연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예술 공연브랜드화 및 아시아문화전당 및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공연을 진행하며 문화전당 주변의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2018 야외상설브랜드공연으로 선정된 창극으로 보는 전래동화는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대표: 박해라)가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과 만나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전통판소리의 맥을 잇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현대적인 작품들을 창작하고 전통문화를 토대로한 창극 뿐 아니라 전통놀이, 국악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맥을 이어 전통예술이 누구에게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출연진 및 제작진
-출연진 : 박해라, 소지원, 백희정, 주희라, 김민지, 박정진, 박미나, 홍지현
-제작진 : 연출_나창진, 소리지도_박지윤, 안무_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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