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맞아 전남 진도군 봉사단체가 사랑의 음식을 경로당에 등에 전달했다. 임회면 새마을회는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43개를 방문, 국수와 설탕, 음료 등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은 음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진도군 봉사단체 무더위 여름나기 위한 사랑의 음식 경로당에 전달
▲ 진도군 봉사단체 무더위 여름나기 위한 사랑의 음식 경로당에 전달

또 군내면 심죽회도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닭과 음료, 국수 등을 28개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심죽회는 군내면 노인회에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지산면 문화체육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40개소에 과일과 떡 등을 전달하면서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진도군 봉사단체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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