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장성문예회관에서 ‘주민자치, 한국발전의 새로운 동력’ 주제로 강연

제1052회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전상직 한국자치학회 회장을 초청해 ‘주민자치, 한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전상직 회장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서강대학교신학대학원 철학과,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생명윤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주민자치의 실질화 연구 교육법인인 ㈜세상만들기를 설립하고, 서울시 주민자치 활성화 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육청 마음교육위원회 위원, 서울시 민주시민교육 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섰다. 지금은 ㈜더맨 대표이사, 신학과사상학회 감사,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불가피한 경쟁이 수반되었던 급격한 산업화의 그늘을 걷고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한 삶을 확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주민자치임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 우리 사회의 기초를 이루고 있지만 묻혀있는 마을의 인적, 물적, 유형, 무형의 자산과 가치를 끌어내 우리나라 발전의 내실을 키워가는 새로운 동력인 주민자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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