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중3학년 대상 / 27일까지 선착순 160명 모집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18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 광주 남구 (자료사진)
▲ 광주 남구 (자료사진)

17일 남구에 따르면 ‘2018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는 남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압촌동 광주국제영어마을에서 실시되며, 오는 8월 3~4일과 8월 10~11일까지 2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 정원은 각 기수별로 80명이다.

각 기수별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27일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4만원이며, 신청 방법은 광주국제영어마을 홈페이지(www.gjvillage.co.kr)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kenneth@gjvillage.co.kr)이나 팩스(☎ 062-385-5336)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국제영어마을(☎ 385-0733)이나 남구청 교육지원과(☎ 607-2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는 참가학생 전원에 대한 레벨 테스트를 실시한 뒤 수준별로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내외로 구성, 원어민 강사 1명과 참가 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며 외국어 구사 능력을 키우게 된다.

주로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영어를 중점적으로 익히게 되며,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외국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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