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및 교육행정 시정연설 청취와 업무보고로 의정활동 본격 돌입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이용재 의장
▲ 이용재 의장
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록 도지사의 시정연설과 장석웅 교육감의 교육시책 연설을 시작으로 10일간의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ㆍ국의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또한, 순천 출신 오하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도지사가 제출한 ‘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도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와 휴회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11대 도의회의 첫무대가 될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집행부의 업무 추진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도정과 교육행정 방향이 올바르게 설정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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