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비아동, 주민 300여 명과 함께 개청 100주년 기념행사 가져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개청 100주년 기념행사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아초등학교 강당에서 최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비아청년회(회장 김대환)가 주관하고 비아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익성, 현 비아동주민자치위원장)가 주최했다. 길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주민화합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정의달을 맞아 100명의 어린이들이 100명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가져 100주년의 의미를 깊게 했다.

한편 비아동은 1914년 전남 장성군 남일면 회산리와 남아산리, 천곡면과 마지면을 통합 비아면으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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