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융합산업 발전법’;‘에너지산업특별법’ 등 광주산업 발전위한 입법성과 인정받아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광주 동구남구갑)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 수상하고 있는 장병완 의원 (좌)
▲ 수상하고 있는 장병완 의원 (좌)

12일 장병완 의원실에 따르면, 입법․사법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관해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처리된 대표발의법안 △처리된 공동발의법안 △국정감사 현장출석 및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25%, 75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장병완 대표는 20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번 평가에서 장 원내대표는 상임위 위원장으로서 원만하게 상임위를 운영하고, 성실하게 본회의와 상임위에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광융합산업 발전법’, ‘에너지산업특별법’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지원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상자 상위 25명 중 국회 상임위원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장 원내대표는 “20대 국회에서 지역 경제를 위한 선도산업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어왔다. 앞으로도 국민 삶을 나아지게 하는 민생법안을 더 많이 발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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