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로야구, 4월 KIA 타이거즈의 상승세를 이끈 투수 양현종(25)과 타자 최희섭(34)이 4월간 가장 많은 카스포인트를 획득하며 카스포인트 투∙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개막 후 4월까지 가장 높은 843점의 카스포인트를 쌓았다. 현재 리그 다승-평균자책점 부분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월 동안 5경기에 등판해 30⅔이닝(1이닝 12점)을 소화하며 4승(1승 100포인트) 무패(1패 -25포인트), 25탈삼진(1삼진 10포인트) 평균자책점 1.16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양현종과 더불어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넥센의 브랜든 나이트(38)는 카스포인트 768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SK의 좌완 에이스 조조 레이예스(29)가 766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한 다승 공동선두인 두산의 더스틴 니퍼트(32)는 72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타자부문 1위는 4월 셋째 주 5홈런(1홈런 50점) 12타점(1타점 10점)을 기록하며 한 주 간 509점의 카스포인트로 주간 Top플레이어를 수상한 최희섭이다. 최희섭은 개막 후 한 달 동안 6홈런 25타점을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705점을 획득, 타자부문 1위(전체 5위)에 오르며 KIA 중심타선의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4월간 타자부문은 최희섭과 최정의 다툼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SK 와이번스의 최정(26)은 7홈런 26타점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인한 경기 결장으로 카스포인트 636점을 획득하며 타자 부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카스포인트’는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대한민국 1등 맥주 CASS가 함께 진행하며,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와 주간 카스모멘트를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 원을 시상한다.

5월 1주차 주간 TOP 플레이어는 5홈런, 15타점을 몰아치며 카스포인트 500점을 획득한 넥센 박병호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4일 부상을 딛고 복귀한 KIA 윤석민의 복귀 첫 승리 장면이 주간 카스모멘트로 선정되었다. 윤석민은 넥센을 상대로 3.2이닝, 1실점으로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카스포인트 라인업 이벤트 및 카스포인트 주간 MVP와 주간 카스모멘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4월 월간 투수 TOP5

순위

선수

소속

카스포인트

1

양현종

KIA 타이거즈

843

2

나이트

넥센 히어로즈

768

3

레이예스

SK 와이번스

766

4

니퍼트

두산 베어스

729

5

송창식

한화 이글스

630

 ▼ 4월 월간 타자 TOP5

순위

선수

소속

카스포인트

1

최희섭

KIA 타이거즈

705

2

최정

SK 와이번스

636

3

양의지

두산 베어스

570

4

오지환

LG 트윈스

556

5

김태균

한화 이글스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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