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광주시의원 개원 전부터 전례 없는 구태 연출 향후 4년 화합 난제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11일 오후5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속개 의원 23명중 14명이 참석하여 단독후보인 김동찬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9일 민선7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제2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키로 하였으나 반재신의원의 일방적인 정회 선언으로 야기되어 금일(11일)오전까지 의장단 선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일부 의원들(반재신, 정순애, 송형일, 황현택, 이경호, 신수정, 정무창, 김점기 등)의 부의장 및 위원장 할당(지역 및 여성 몫)문제 등을 이유로 임시의장을 맡은 반재신의원이 회의를 속개하지 않아 11일 오전 11시경 의원들의 다수의견(13명)에 따라 김용집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처리되었다.
이날 실시한 단독후보로 등록한 김동찬 후보에 대해 23명중 14명이 참석하여 13표로 의장선출이 3일 만에 완결처리 되었다.
의장 선출과 함께 실시된 부의장에슨 장재성 의원이 10표(1차), 임미란 의원 (2차/별도 실시)12표,(1차/장재성 후보와 동시실시 /1차 임미란 2표) 기권1표, 무효1표로 장재성 의원이 제1부의장, 임미란 의원이 제2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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