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6일 송정권노인복지관에서 201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 훈련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복지관 관계자,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최근 식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심혈관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심장마비 등으로 호흡과 맥박이 정지됐을 때 최초 5분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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