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청자축제때인 29일 본선 / 총 상금 590만원, 수상자에 전기물레 등 시상 다채

 전남 강진군은 2018 전국 물레성형 경진대회를 오는 29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진청자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미래 도예가의 꿈의 향연으로 강진 고려청자를 계승 발전시키는 킬러콘텐츠이다.

▲ 청자빗기 체험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 (자료사진)
▲ 청자빗기 체험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 (자료사진)

8일 강진군에 따르면, 대회 시기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예전과는 다르게 참가대상은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강진군청 기획홍보실(59228,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111)로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는 행사당일 오전 9시까지 행사장 접수처에 등록 후 안내에 따라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학계, 도예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3명이 심사 후 시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전기물레, 전라남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강진군수상이, 금상 2명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추진위원장상이, 은상 4명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추진위원장상이, 동상 6명에게는 상금 10만원과 추진위원장상이, 장려상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과 추진위원장상이, 특별상 4명에게는 상금 10만원과 추진위원장상이, 축제장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단체상은 상금 50만원과 추진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