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토),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생활 속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펼쳐 보이는 ‘제6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을 오는 5월 4일(토) 부산, 광주, 대전, 경기도 성남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록사랑 백일장’은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2007년부터 열리고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이 쉽게 백일장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원이 있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하여 국가기록원의 전문 보존서고와 열람센터가 있는 부산 역사기록관, 광주기록열람센터,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짓기(시․산문)’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개최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규정된 원고지와 도화지를 받아 작품을 작성․접수하면 된다.

이 날 참가자를 위해 정부대전청사, 정부광주합동청사,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과 역사기록관 내의 상설전시관을 개방하며 특히 대전과 광주에서는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상인 안전행정부 장관상(5명)과 교육부 장관상(4명)을 비롯하여 총 205명을 선정․시상하며, 수상작은 e-book으로 제작되어 전 국민에게 서비스 된다.  수상자는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6월 14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서 기록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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