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 남구의회는 4일 오전, 제8대 남구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7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 개원식 후 기념촬영
▲ 개원식 후 기념촬영

이 날 개원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간부들과 의원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조기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저희 11명의 의원들은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킴은 물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주민의 눈가 귀가 될 것이며, 선거전에 임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구의회는 5일에 2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250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제8대 남구의회는 제251회 임시회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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