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집, 김동찬 의원 4일 오전 등록필 / 9일 본회의에서 선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민선7기 4년의 성공을 다지는 행정기초 파트너인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대해 초미한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 사진좌로부터; 김용집(지역구/남구), 김동찬(지역구/북구) 의원 (자료사진)
▲ 사진좌로부터; 김용집(지역구/남구), 김동찬(지역구/북구) 의원 (자료사진)

민선7기 광주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22명과 유일한 야당인 정의당 정연주 의원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기 의장에 자천 타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의원으로는 김용집(남구/2선) 의원과 김동찬(북구/2선)의원, 그리고 반재신(북구/2선)의원이 의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한편 2명을 선출하는 부의장 선거에는 정순애(서구/초선)의원과 김광란(광산/초선), 이홍일(동구/초선)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도전하고 있으며, 장연주 정의장의원도 부의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연주 의원은 "민선7기 광주시의회 의원분포를 보면 22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자신만이 야당으로 자신이 나서서 일당 독식의 의정을 맡아야 한다.“면서” 이는 광주시민의 뜻과도 부합된다.“고 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금일(4일)오후 6시까지 등록을 받으며 오는 9일 오전 10시 임시회의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며, 4일 12시 현재 의장후보등록에는 김용집, 김동찬 의원 2명이 등록을 필했으며, 의장 등록에 거론되고 있는 반재신의원은 아직 등록을 하지 않고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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