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주순일 의원 , 북구 미래 개척하는 의회로 구민의 지지와 기대에 부흥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고점례 의원이 3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 사진좌로부터 ; 고점례 의장, 김순일 부의장
▲ 사진좌로부터 ; 고점례 의장, 김순일 부의장
북구의회에 따르면, 고점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체 20명 의원 중 18명의 지지를 받아 44만 구민을 대표하는 북구의회의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고점례 신임 의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한반도 평화의 바람이 가득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동료 의원님들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우리 북구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고점례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제7대 의정활동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은 식견과 주민 소통을 통한 정책 결단으로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미 그 능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이 날 의장단 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주순일 의원이 총 17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신임 주순일 부의장은 “부의장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 여러분을 대변하고, 주민 여러분이 바라는 북구가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3일 본회의로 시작하는 제8대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북구의원의 의정행보에 지역 주민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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