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광주의길, 7월 1일(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 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계양구을) 송영길(이하 송영길 의원)은 7월 1일(일)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포럼 <광주의 길> 결의대회 및 <평화를 노래하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 악수를 나누고 있는 송영길 의원과 송갑석 의원(좌로부터) 송영길 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송갑석 의원.
▲ 악수를 나누고 있는 송영길 의원과 송갑석 의원(좌로부터) 송영길 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송갑석 의원.

포럼 광주의길(준비위원장 강행옥 변호사)은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 성공을 위해 광주인들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이념과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한반도에 무르익고 있는 평화의 기운을 유지, 발전시켜 남북공동의 번영으로 이끌어갈 힘을 모으고자 출범했다.

포럼 광주의길 포럼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행사는 <광주의 길> 결의문 낭독과 송영길 의원의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한지성 대표, 일프로 공작소 이정현 대표, 광주청년드림은행 박수민 센터장, 5.18행사준비위원회 최지은, 시베리아 오토바이횡단 탐험가 김현국 5명의 청년이 참여해 송영길 의원과 함께‘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퍼포먼스
 퍼포먼스

송영길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외교전문가로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각국 정·재계 인사들과 폭넓은 인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문재인 정부 러시아 특사에 이어, 2017년 한중정상회담 그리고 이번 6월에 있었던 한러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공식 수행하며 문재인 정부의 외교적 행보를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길 의원은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며 회담에서 이루어진 합의가 무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처럼“우리 국민들을 색으로 나누는 정치는 끝이 났다. 유능함, 도덕성을 가지고 결과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정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시민들의 피와 눈물로 시작된 ‘민주화의 길’이 이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로 이어지고 있다며, 위대한 광주시민들께서 광주에서 북방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이 일자리 창출과 미래의 먹거리 마련이라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럼 ‘광주의 길’에는 송갑석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 신동근 국회의원(인천 서구을), 유동수 국회의원(인천 계양구갑),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이규희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강기정 전 국회의원, 정찬용 전 인사수석, 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 민형배 전 민선6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최영호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박성수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원장,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수와진의 안상수, 박찬희 전 WBC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