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28일 하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곡성군주민소득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10농가에 5억 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되지 사육장
▲ 되지 사육장

이번에 확정한 사업대상은 농지 구입, 축사 개·보수, 농산물 보관 창고 사업 등이며, 시설 운영 자금은 사업 완료 후에 개인 담보 능력에 따른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농협은행곡성군지부에서 무이자 융자 지원을 한다. 앞선 상반기에는 24농가, 16억 원을 확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곡성군주민소득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인 심남식 부군수은 “군민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소득지원기금이 지원되어 농가 경영 안정 및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며 “선정된 융자대상자가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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