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파트너쉽 강화,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공동 대처키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에서는  5월 1일 20:00, 광주 서구 치평동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시교육감, 광주경찰청장, 경찰서장· 지·파출소장. 방범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우리동네지킴이 순찰대· 시민경찰학교· 생활안전협의회 소속 대표자 180명 등 총 2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합동 다짐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을 위해 광주경찰청과 유관기관 및 방범협력 단체가 합동으로 범죄분위기 제압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공동 대처키로 다짐했다.

광주경찰은  광주광역시, 시교육청 등과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 단체와 함께 우리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며 아동 여성 등이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순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다짐대회 행사에서 우리 사회가 구성원간의 유대 약화와 부족한 사회안전망 등으로 각종범죄와 사고로부터 위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경찰력만으로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에 부족하다면서,  광주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 유관기관은 물론 치안봉사 협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모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지역별로 3개팀을 구성하여 상무지역 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1시간동안 합동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성범죄 예방 요령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