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아트팩토리서 아시아 팬과 함께 문 열어…문화예술 특화도서관 지향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30일 유노윤호 작은도서관 ‘HUG’(이하 HUG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소촌아트팩토리 내 컨테이너 2개동, 72㎡ 규모의 HUG도서관은, 지난해 광산 출신 케이팝(K-POP) 스타 유노윤호의 한·중·일·대만 4개국 팬클럽 회원들이 기부해 만들어졌고, 올해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문을 연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HUG도서관은 복합예술공간인 소촌아트팩토리 프로그램과 연결, 사람·책·예술이 한 공간에서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클래식으로 듣는 그림책, 더드림패밀리오케스트라&코러스 어린이합창단, 다함께 즐기는 K-POP 커버댄스, 플래시몹 등 공연이 펼쳐진다.

개관식에는 유노윤호 아시아 4개국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하고 참가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동방신기 8집 음반과 커피·다과 등을 준다. 행사 관련 자세한 안내는 소촌아트팩토리(062-960-3686)에서 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