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어린이집 대상 로컬푸드 체험교실 운영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안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컬푸드 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로컬푸드 체험교실 운영
▲ 로컬푸드 체험교실 운영

이번 로컬푸드 체험교실은 ‘보라색 친구들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식습관 교육, 요리체험, 블루베리 따기 등의 교육과 체험을 지난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일로읍 농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내 어린이집 13기관 160여 명이 참여했고, 앞으로 12시간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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