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악앙상블 현’ 초청 가야금ㆍ아쟁 등 국악기로 삼바․․탱고까지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상반기 마지막 공연으로 ‘국악앙상블 현’(대표 양여진)을 초청해 현악과 댄스스포츠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 국악앙상블 현 (광주문화재단제공)
▲ 국악앙상블 현 (광주문화재단제공)

2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국악앙상블 현과 함께하는 ‘Shall We Dance’는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현악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국악기의 부드러운 음색과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만들었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과 아쟁 가락을 타고 댄스스포츠 종목인 삼바, 탱고, 왈츠, 차차차 등의 대중적인 음악들을 편곡ㆍ창작한 곡을 선보인다. ‘NOLZA, 빨간 드레스를 입은 그녀, 리베르 탱고, Viva Salsa’ 등 풍성한 연주곡들로 대중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국악앙상블 현은 ‘현악기를 통해 세상을 빛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2012년 결성된 국악 연주 팀으로, 국악기의 부드러운 음색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소통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창들로 이루어진 여성 3인조 양여진ㆍ이수현(가야금), 조우리(아쟁)가 출연하며 객원으로 중앙대 국악관현악과 출신 도경한이 타악을 맡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토요상설공연은 총23회 진행돼 262명의 예술인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3,500여명의 관객들이 무등산 자락에서 울려 퍼지는 흥겨운 국악 무대를 감상했다. 전통문화관은 이번 6월 30일 공연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한달 간 혹서기 휴식을 가진 뒤 8월부터 하반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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