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발대식 개최 … 서포터즈 단원 11명 위촉

전남 나주시 ‘SNS시민서포터즈’가 출범했다.   나주시는 22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2018년 나주시 SNS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사회 관계망을 통한 지역 각종 홍보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SNS 서포터즈 출범
▲ SNS 서포터즈 출범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SNS시민서포터즈 모집과 심사를 거쳐, 2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단원 11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각각 전달했다.

단원들은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 관광명소, 먹거리뿐만 아니라, 유익한 시책 정보, 사회 미담 기사, 일상적 소통 메시지 등 나주만의 특색이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전달하는 나주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 이후 단원들은 홍보 콘텐츠 게재 방식, 단원 팸투어 계획 등 서포터즈 운영과 관련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활발한 소통과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진 시민소통실장은 “SNS서포터즈 활동에 지원해 준 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관광, 먹거리, 시정소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따듯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해, 나주를 더욱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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