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간담회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 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친화 조직문화 만들기, 여성인력 채용, 여성 핵심인재 육성, 모성 보호·정시 퇴근 등 일·가정양립제도 실천, 채용·승진·임금 부문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했다.
협약기업에는 여성구직자 우선 연계와 함께 센터의 주요 사업인 직장적응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 연계,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채용기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양성평등·성희롱 예방 교육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제공한다.
허강숙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일·가정 양립, 모성 보호, 유연근무제 등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일터에 여성들이 진출하도록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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