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맞이 공직자 안보교육

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공직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튼튼한 안보관, 건강한 지역사회의 밑거름
▲ 튼튼한 안보관, 건강한 지역사회의 밑거름

이번 교육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튼튼한 안보관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세에 대처하는 시각을 공직자에게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예비군 중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후근 중대장을 초빙해 2시간 동안 ‘북미정상회담의 배경과 의의’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최근 북미정상회담의 배경과 의의, 타 국가들과의 핵 폐기 협상 차이점 등을 영상자료와 함께 집중적으로 설명해 큰 관심을 얻었다.

한편, 군은 매년 민방위 교육에 안보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민방위 대원들에게 안보관 및 국가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상·하반기에 공직자를 대상으로도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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