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  도덕면사무소가 19일  낡고 비좁은 청사에서 신청신축을 마무리하고 금일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행정의 터을 만들어 간다.

▲ 신 청사 개청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 신 청사 개청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오는 준공식에는 박병종 군수를 비롯한 송귀근 군수 당선인,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구 면사무소를 헐고 신축한 도덕면사무소는 연면적 1,405㎡로 지상 2층으로 1층에는 사무실, 2층에는 회의실, 주민정보화센터, 주민휴게실 등으로 신축되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이고 주민 편의적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하였으며,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성 확보한 설계를 도입하였으며, 신재생에네지의 공급 비율이 21% 적용되게 하는 등 복합청사의 면모를 살렸다.

박병종 군수는 새로운 도덕 면민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신축 면사무소를 축하하며 더욱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덕면는 민원 행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말동안 이사를 완료해 민원 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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