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사는 자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민선 7기 준비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난 1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
▲ 지난 1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이날 지방선거 기간 동안 정치적 중립과 공정한 선거관리에 임해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민선7기 화순군의 비전이 「화순 사는 자부심」임을 공유하였다. 화순군민과 공직자들이 당당하게 화순이 내 고향임을 말할 수 있도록 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서 더 행복한 변화,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 더 혁신적인 정책으로 화순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노력을 주문하였다.

또한 4.27.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평화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한 대한민국에 발맞추어 우리 군도 남북 간 교류협력 및 통일의 시대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 자리에서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 민선 6기 동안 화순군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민선7기에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공직환경을 마련하여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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