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 새롭게 단장해 ‘재오픈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5월 개장하여 야영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곡성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이 일부 대형장비를 소유한 야영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상반기 일부 데크 확장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재개장하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 세롭게 단장 된 청계동 솔바람야영장
▲ 세롭게 단장 된 청계동 솔바람야영장

‘곡성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은 청계동 계곡에 위치해 관리실 및 취사장과 샤워장, 데크캠프장 40면 등으로 조성된 야영장이다. 이곳은 임진왜란 초기의 청계 양대박 의병장과 의병들의 구국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활쏘기와 갑옷입기 체험이나 가족단위 야영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물고기잡기 체험, 유아숲 놀이터 등 통해 체험객의 즐거움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하반기부터 텐트 지참 없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몽골텐트형 숙박시설과 캐러밴 등을 도입하고, 동절기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아울러 곡성군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3명 이상 다자녀 가족이나 3대가 함께하는 가족 등은 감면규정에 따라 시설을 이용 가능하게 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청계동 야영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 홈페이지(www.ckdcamp.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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