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지지해준 광주시민과 자원봉사 나선 진심포럼 회원들에게 감사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지역 핵심 지지 조직인 ‘광주진심포럼’은 4월 25일 오후 3시부터 범희승(전 전남대병원장) 상임대표, 장하경(광주대교수)·손재홍(광주시의원) 공동대표와 핵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에 따른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도권 정치에 진입한 안철수 의원의 창조적 새 정치가 이 땅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고, 안철수 의원과 광주시민과 하나 될 수 있도록 정치적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회원 모두가 더 낮은 자세로 안철수 의원의 정치 이념을 실현하는데 헌신함으로써 새 정치를 열망하는 국민과 광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다짐했다.

범희승 상임대표는 “안철수 국회의원의 탄생은 새 정치를 염원하는 국민과 노원병 유권자들의 위대한 승리이며, 구태 정치를 일소하고 혁신적인 실천 정치를 바라는 시대의 선택”이라면서, “진정한 야권 지도자를 갈망하는 호남인들에게 안철수 국회의원은 새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손재홍 공동대표는 “그 동안 안철수 후보의 압승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준 광주진심포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광주시민들께도 머리 숙여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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